3화. 신이 사는 숲 백부,
무네시게와 목숨을 건 술래잡기에 승리해, 훌륭히 형의 원수를 토벌한 토키유키.
사찰의 땅에 도착하자마자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틈도 없이 토키유키는 요리시게에게 가마쿠라 탈환을 위한 단련을 촉구 받는다.
아직도 요리시게에 대한 의심은 멈추지 않고 배우는 것의 의미도 찾아낼 수 없다.
자신이 영웅이 되는 것과 인연이 멀다고 생각하는 토키유키.
요리시게는 함께 가마쿠라 탈환을 목표로 하는 '낭당'을 만들라고 말한다.
모든 것을 잃은 소년은, 「신」의 가호를 받아 사찰의 땅에서 조용히 힘을 모아간다.
逃げ上手の若君 The Elusive Samurai 3